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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옐로슈가입니다. 올여름 아차산에 한지민 떡볶이, 나홀로 산다 떡볶이로 유명한 황순애 신토불이 떡볶이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아내가 꼭 한 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떡볶이집에서 줄서서 사먹을 줄이야.. 저는 떡볶이를 원래 잘 안 먹어요. 사실 매운 음식을 못 먹어서.. 그래도 뭔가 특별하니 사람들이 줄서서 사먹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포장은 따로 맞은편에 매장을 두었더라고요. 그냥 포장을 할까 고민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기다려죠.

아내가 그러는데 황순애 신토불이 떡볶이는 떡볶이도 떡볶이지만 핫도그를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가게 안에 떡볶이가 잔뜩 쌓여져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매운거 잘 못 먹거든요. 특히 빨갛고 뜨거운 거! 이 조합이 세상에서 젤 맵습니다. 저에게는요.


처음에는 이게 뭐라고 줄서서 먹어? 라고 했는데 먹다보니 맵더라고요. 저는 아마도 또 방문은 안 할 것 같아요. 아내도 맛은 있지만 줄서서 먹고 싶지는 않다고 합니다. 제 입맛에는 차라리 깻잎이 들어간 아차산 매운 떡벆이에서 배달시켜 먹는 게 더 좋더라고요. 매우면 수건으로 땀 닦으면서 먹으면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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